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시작…17일간 7800t

日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시작…17일간 7800t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02-28 12:28
업데이트 2024-02-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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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모습. 오염수를 저장한 탱크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후쿠시마 EPA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모습. 오염수를 저장한 탱크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후쿠시마 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28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오늘부터 17일간 오염수 7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 바다에 흘려보낼 계획이다.

도쿄전력이 3차에 걸친 방류를 통해 처분한 오염수는 약 2만 3351t이며 4차까지 총 3만 12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쿄전력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600t을 후쿠시마 방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4년도 회당 오염수 방류량은 7800t이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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