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지사 “야채 파는 일과 달리 현청 직원은 지성이 높다”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02/SSC_20240402153501_O2.jpg)
엑스 캡처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02/SSC_20240402153501.jpg)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일본 나라현의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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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는 1일 신규 공무원 발령식에서 한 훈시로 인터넷에서 비판받았다.
야마시타 지사는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 내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술자리 장려파”라고 강조했다. 그는 “술자리를 권유받으면 가능한 한 거절하지 않고 선배나 상사와의 교류를 깊게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상사와 깊게 교류하라는 생각은 틀리지 않았지만 그걸 이유로 술자리 권유를 거절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다른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술자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며 다른 선진국에서 일과 사생활은 별개로 다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와가쓰 헤이타 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02/SSC_20240402153502_O2.jpg)
시즈오카현 홈페이지 캡처
![가와가쓰 헤이타 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02/SSC_20240402153502.jpg)
가와가쓰 헤이타 지사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가쓰 헤이타 지사.
시즈오카현 홈페이지 캡처
시즈오카현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은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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