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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는 지난 2010년 2월 우주로 발사됐다. 지금껏 수많은 사진을 찍어 전송해왔다. 태양의 폭발은 여러 가지 모습이다. 태양 표면에서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스피큘’부, 량의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번쩍이는 섬광을 내뿜는 ‘플레어’, 덩굴손이나 뱀처럼 길게 뻗어 나오는 ‘필라멘트’ 등이 대표적이다.
플레어는 태양 내부의 ‘뒤틀림’ 현상에서 나타난다. 엄청난 에너지가 한 점으로 모이면서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열이 발생되고 이 과정에서 번쩍이는 섬광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AFPBBNews=News1/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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