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초강력 폭풍’… 최소 4명 숨지고 100만 가구 정전

美텍사스 ‘초강력 폭풍’… 최소 4명 숨지고 100만 가구 정전

입력 2024-05-20 03:31
수정 2024-05-2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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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초강력 폭풍’… 최소 4명 숨지고 100만 가구 정전
美텍사스 ‘초강력 폭풍’… 최소 4명 숨지고 100만 가구 정전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를 강타한 폭풍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 차량을 덮쳤다. 텍사스 북서부에는 최고 시속 170㎞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강타하고, 휴스턴 시내에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이 태풍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약 10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은 한인 가구에도 전기 및 통신 두절 문제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휴스턴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를 강타한 폭풍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 차량을 덮쳤다. 텍사스 북서부에는 최고 시속 170㎞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강타하고, 휴스턴 시내에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이 태풍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약 10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은 한인 가구에도 전기 및 통신 두절 문제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휴스턴 AP 연합뉴스

2024-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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