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문제 계정 폐쇄 등 추진
에마뉘엘 마크롱(41)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검증되지 않은 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4/SSI_20180104172304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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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4/SSI_201801041723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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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에는 언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전적 후원을 받고 있는 웹사이트는 후원자를 공개하고 후원 금액에 상한선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당국은 선거 기간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을 삭제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동성애자라는 주장에서부터 해외 비밀 계좌 보유설까지 다양한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8-01-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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