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토끼’ 화제…“달에서 떨어졌나?”

‘진격의 토끼’ 화제…“달에서 떨어졌나?”

입력 2013-06-01 00:00
수정 2013-06-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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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토끼’라는 별칭이 붙은 오스트리아의 설치미술. / 온라인 커뮤니티
‘진격의 토끼’라는 별칭이 붙은 오스트리아의 설치미술. / 온라인 커뮤니티


‘진격의 토끼’ 사진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격의 토끼’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진격의 토끼’ 사진을 보면 넓은 잔디밭에 인근의 집 여러 채를 모아놓은 것보다 훨씬 커다란 분홍색 토끼 모형이 언덕에 덩그러니 누워 있다.

이 토끼 모형은 오스트리아의 한 예술가 단체가 설치미술의 하나로 만든 예술작품이다.

이 예술작품에 ‘진격의 토끼’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식인 거인과 인간 사이의 사투를 그린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에 빗대어 거대한 대상을 가리킬 때 ‘진격의 ○○’라는 별칭을 붙여주는 최근의 유행어에 따른 것이다.

‘진격의 토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격의 토끼,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진격의 토끼, 달에서 떨어졌나?”. “진격의 토끼가 누워 있네. 진격의 거북이는 어디에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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