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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남성이 차가운 맥주 펌프에 혀를 댔다가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현지 매체는 아이스 맥주 펌프에 혀 접촉을 시도했다가 굴욕을 당한 리스 레빈슨(22)의 사고 당시 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맥주 펌프가 얼마나 차가운지 확인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벌였던 것.
결과는 난감했다. 리스의 혀가 맥주 펌프에 찰싹 달라 붙어버린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얼어붙은 혀에 친구들이 따뜻한 물을 부어 구조해주는 우스꽝스러운 체험을 했다.
이 사고에 대해 리스는 “처음에는 가볍게 떨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30초가 지난 후부터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은 혀에 알코올을 부었는데, 그 방법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었다. 결국 친구들이 따뜻한 물을 부어주자 혀가 떨어지게 됐다”며 당시 당혹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 사고는 1994년 제작된 영화 ‘덤 앤 더머’에서 유사하게 연출된 바 있다.
사진=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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