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25 00:00
수정 2010-05-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오정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팬티가게에 갔다.

손오공 : “아줌마! 저는 팬티 7장 주세요. 매일매일 갈아입을 거예요.”

저팔계 : “아줌마, 저는 3장 주세요. 이틀에 한 번씩 입을 거예요.”

사오정 : “아줌마 저는… 4장 주세요.”

아줌마 : “아니, 왜 하필 4장이냐?”

그러자 사오정 왈,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갈아입게요.”

●모델 그리기

초등학생 남매가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어떤 여자를 모델로 누드화를 그리는 장면이 나왔다. 좀 쑥스럽고 계면쩍은 누나가 말했다.

“도대체 화가들은 왜 여자를 벗겨 놓고 그리는지 몰라.”

그러자 남동생이 대꾸했다.

“누나는 그것도 몰라?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2010-05-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