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드리프트 가이 준맹’ 방송

XTM ‘드리프트 가이 준맹’ 방송

입력 2011-01-07 00:00
수정 2011-01-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은 8일부터 이틀간 밤 12시 신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드리프트 가이 준맹’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고난도 운전 기술인 ‘드리프트’를 구사하는 레이서 준맹(한국이름 맹준우)의 도전기를 담았다. ‘드리프트’는 코너를 돌 때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속도를 거의 줄이지 않고 통과하는 기술이다.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준맹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 낮에는 홀어머니가 운영하는 우동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동차를 고치면서 연습을 했다. 노력의 결실로 그는 지난해 북미 최고의 드리프트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D’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2011-01-0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