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글러브’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설 시즌’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21~23일 전국 667개 상영관에서 47만 1799명을 불러 모아 1위.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는 20만 4273명으로 전주보다 1계단 낮은 2위로 내려앉았다. 눈여겨볼 영화는 3위를 지킨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다.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해 한달을 넘겼지만, 여전히 15만 762명(3위)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300만명(293만여명)을 바라보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01-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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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