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2-16 00:00
수정 2011-02-16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 꼬리

호랑이와 개가 카드 게임을 했는데, 늘 호랑이가 이기고 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호랑이의 비법이 궁금한 개가 물었다.

“호랑이야, 넌 어떻게 하기에 늘 이기니?”

그러자 호랑이가 대답했다.

“응, 별거 아냐. 넌 카드가 잘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꼬리를 흔들잖아.”

●1000원 세차

한 아파트에 ‘1000원 세차’라는 광고가 붙었다. 광고를 붙인 건 15살 중학생이었다.

첫 손님으로 온 한 아주머니의 차를 최선을 다해 닦았다.

무척 만족한 아주머니는 아이에게 팁까지 주었다.

첫 번째 작업을 마무리한 아이는 번개같이 광고판을 바꾸었다.

“세차 1500원. 경험 있음.”

●난센스 퀴즈

길가에서 죽은 사람은? 도사
2011-02-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