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유아인 주연의 영화 ‘완득이’가 4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지난 11~13일 전국 501개 상영관에서 46만 2670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8만 2457명이다. 이어 지난 10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신들의 전쟁’이 522개관에서 39만 1317명을 모아 2위로 데뷔했고, ‘리얼 스틸’은 17만 525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꽃미남 스타들의 작품이 격돌해 관심을 모았던 로맨틱 코미디 대전에서는 장근석·김하늘 주연의 ‘너는 펫’이 15만 8219명을 모아 4위를 차지하며 앞서갔다. 송중기·한예슬 주연의 ‘티끌모아 로맨스’는 11만 1793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1-1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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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