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달인
조간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신이 산 주식의 주가가 떨어졌다며 불평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요즘 다이어트가 잘 안 된다고 짜증을 냈다.
그러자 남편은 긴 한숨을 쉬더니, 주식 시세를 보다 말고 불쑥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 두 배로 불어난 것은 당신 밖에 없구려~!!”
●싸움에 진 이유
어느 날 맹구가 두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집에 돌아왔다.
이를 본 맹구 엄마는 화가 나 소리쳤다.
“또 싸웠구나! 엄마가 뭐랬어? 화가 나면 꼼짝 말고 100까지 세면서 참으랬잖아!”
그러자 맹구가 울먹이며 원망하듯 대답했다.
“난 100까지 셌단 말이야. 그런데 영식이네 엄마는 50까지만 세라고 했다잖아!”
조간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신이 산 주식의 주가가 떨어졌다며 불평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요즘 다이어트가 잘 안 된다고 짜증을 냈다.
그러자 남편은 긴 한숨을 쉬더니, 주식 시세를 보다 말고 불쑥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 두 배로 불어난 것은 당신 밖에 없구려~!!”
●싸움에 진 이유
어느 날 맹구가 두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집에 돌아왔다.
이를 본 맹구 엄마는 화가 나 소리쳤다.
“또 싸웠구나! 엄마가 뭐랬어? 화가 나면 꼼짝 말고 100까지 세면서 참으랬잖아!”
그러자 맹구가 울먹이며 원망하듯 대답했다.
“난 100까지 셌단 말이야. 그런데 영식이네 엄마는 50까지만 세라고 했다잖아!”
2012-01-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