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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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켰어

어떤 부부가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 나서 서로 토라져 일주일이 넘도록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회의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하게 된 남편은 하는 수 없이, 화해를 가장해 쪽지를 적어 아내에게 건네 주었다.

‘여보, 나 내일 회사 일찍 가야 하니까. 5시에 깨워 줘.’

그러고는 안심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일어나 보니, 시계가 벌써 8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이 헐레벌떡 준비를 서두르는데… 침대 머리맡에 웬 쪽지 하나가 눈에 띄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여보, 5시예요. 일어나세요.’

●난센스 퀴즈

▶1+1을 중국어로 표현하면?

이다해~

2012-04-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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