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국제결혼중개업자 대상 순회교육

여성부, 국제결혼중개업자 대상 순회교육

입력 2012-04-25 00:00
수정 2012-04-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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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2년도 국제결혼중개업 권역별 순회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결혼중개업 대표, 직원,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결혼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내용은 달라지는 국제결혼 법과 제도와 출입국 제도, 국제결혼중개업 상담 실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경기, 충북, 경남, 제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대폭 개정돼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것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관계자들에 대한 전문성 교육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라며 “이러한 교육이 정부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건전한 결혼중개문화를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부는 내년부터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피해예방교육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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