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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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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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족의 실수

어느 무도장에서 섹시한 중년의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제비족은 슬그머니 다가서더니 은근한 목소리로 여자를 유혹했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가 같은 목적으로 여기에 있는 것 같은데….”

그러자 중년의 여자가 제비족을 위 아래로 쳐다보더니 대답했다.

“그런 것 같군요!”

그 말에 제비족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여자의 옆자리에 앉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여자가 하는 말.

“그럼. 서로 뜸 들이지 말고, 각자 돈 많은 애들이나 찾아보죠.”

알고 보니 그녀는 꽃뱀이었다.

●난센스 퀴즈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역은?

상봉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역은?

오류역.

2012-09-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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