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굴의 며느리’, 국제 에미상 후보 올라

MBC ‘불굴의 며느리’, 국제 에미상 후보 올라

입력 2012-10-15 00:00
수정 2012-10-15 1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는 지난해 방송된 신애라 주연의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가 2012 국제 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텔레노벨라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 에미상에 MBC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2008년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국제 에미상은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매년 9-11월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캐나다의 반프 TV페스티벌, 모니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에미상(The Emmy Awards)이 미국 국내 지상파 방송 축제인데 반해 국제 에미상은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방송사와 제작사만 참가할 수 있다.

’불굴의 며느리’가 후보에 오른 텔레노벨라 부문은 주당 2-6회 방송되는 연속극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11월 19일 미국 뉴욕의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