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시청률 39.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던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이 제작된다. 내년 2월 ‘전우치’의 후속으로 KBS 2TV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송된다. 전작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부터 3년 후를 배경으로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한국 첩보조직 NSS의 활약을 그린다. 감성 멜로에 힘을 싣고자 전작을 공동연출한 김태훈 PD 외에 ‘그들이 사는 세상’, ‘넌 내게 반했어’의 표민수 PD를 연출자로 앞세웠다. NSS의 두 요원인 형사 출신 정유건과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수연은 각각 장혁과 이다해가 연기한다. 인기 아이돌 비스트의 윤두준과 엠블랙의 이준도 NSS 요원으로 등장한다.
2012-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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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