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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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3 00:00
수정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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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맙소사

멀구가 과일가게에 들러 한 박스에 5000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다.

그런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멀구는 머릿속에서 빠른 회전을 하고는 아저씨가 알기 전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귤을 가게에 놓고 와 버린 멀구.

●꾀돌이 멀구

초등학생 멀구가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벌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 그럴 수는 없지.”

“그렇지요? 제가 오늘 숙제를 안 했거든요.”

2013-02-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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