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 첫 무대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 첫 무대

입력 2013-12-11 00:00
수정 2013-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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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에서 배우 우지원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에서 배우 우지원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듣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기획 민활란, 연출 오루피나)’ 첫 공연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열렸다.

공연에서는 기획자 겸 연주가 민활란과 국내 정상급 연주가 5인이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 주었으며, 객원 배우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상남이 역을 맡은 배우 우지원 외 10명의 배우들이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지만 공연장 100여 객석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화려한 무대 공연과 퍼포먼스로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의 수익금은 공연대관비 일부를 제외한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 주역들(왼쪽부터 배우 우지원, 기획 민활란, 연출 오루피나)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 주역들(왼쪽부터 배우 우지원, 기획 민활란, 연출 오루피나)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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