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비 역할’ 캐스팅 ‘관심 집중’

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비 역할’ 캐스팅 ‘관심 집중’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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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뮤지컬 풀하우스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카바엔터테인먼트제공
국내 만화 인기차트 1위를 석권하고, 드라마 성공으로 다시 한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풀 하우스’(원수연 원작)가 드디어 오는 4월 ‘뮤지컬’로 재 탄생하여 관객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탄탄한 대본과 음악, 그리고 내로라하는 배우들까지 총 출동하여 벌써부터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풀 하우스’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흥행 만화작가 ‘원수연’의 대표작으로 1993년 첫 출간 당시부터 세련된 그림과 여자들의 로망을 만족시켜준 스토리로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2004년 KBS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비와 송혜교를 주연으로 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으며 무려 시청률 40%라는 대 히트를 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싱글즈’ ‘카페인’ ‘스트릿 라이프’ 및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각본, 가사, 연출을 맡아 재능을 인정받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로 각광받고 있는 성재준 연출을 비롯 드라마 ‘쩐의 전쟁’ ‘조강지처 클럽’ ‘타짜’ 등의 주제곡을 히트시키고 바비 킴, 조관우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히트 작곡가 하광석이 음악을 맡아 만화 원작과 드라마 성공을 뛰어넘는 ‘웰메이드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실력과 열정을 가진 스텝들과 함께 창작 작업을 시작했고, 특히 대중적이며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위해서 무려 1년이란 시간을 투자했다.

그 후 2010년 출품한 ‘제 4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단연 가장 높은 점수로 당당히 최우수 창작 뮤지컬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그로부터 4년 동안 주요 스텝이 그대로 뭉쳐 초연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권을 공략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극 중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배우 ‘이영재’역에는 뮤지컬 ‘그날들’ ‘리걸리 블론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완벽한 파트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의 다양한 주역을 소화해온 치밀한 배우 김산호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젠틀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하준, 뮤지컬 ‘광화문연가’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의 면모를 인정받고 ‘제 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기대주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이돌 양요섭,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감미로운 목소리, 강렬한 눈빛으로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인 완소남 레오(빅스)가 캐스팅 되어 4인 4색의 매력 넘치는 이영재를 표현할 예정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더불어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뮤지컬 <풀 하우스>를 더욱더 빛내기 위해 합류하였다. 참여를 결정한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이미 수 차례 검증을 통해 인정받은 작품성과 완성도 높은 대본, 감미로운 음악이 출연을 결정한 결정적 이유로 손꼽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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