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윤제균 감독 인터뷰…손석희 질문에 “‘국제시장’ 정치적 논란 부담감 됐다”

JTBC 윤제균 감독 인터뷰…손석희 질문에 “‘국제시장’ 정치적 논란 부담감 됐다”

입력 2015-01-06 21:48
수정 2015-01-06 2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JTBC 윤제균 인터뷰. 윤제균 감독. 손석희. / JTBC
JTBC 윤제균 인터뷰. 윤제균 감독. 손석희. / JTBC


‘JTBC 윤제균 인터뷰’ ‘윤제균 국제시장’ ‘윤제균 부담감’

JTBC 윤제균 감독 인터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정치적 논란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윤제균 감독은 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국제시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가 “왜 그 동안 인터뷰를 하지 않았냐”고 묻자 윤제균 감독은 “그동안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어서 말을 하기가 부담이 됐다”며 “그래서 인터뷰도 꺼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영화를 최선을 다해 만들었지만 1000만이라는 숫자는 운과 주변 상황이 작용을 한다. 지금까지 이룬 것들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제시장’은 해방 후 오늘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주인공 덕수(황정민 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800만 관객을 넘긴 ‘국제시장’이 1000만 관객을 넘어선다면 한국영화로는 12번째 1000만 영화에 기록된다.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2편의 영화를 천만클럽에 가입시킨 감독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