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회원들, 세월호 500일에 추모글 올릴 것”

작가회의 “회원들, 세월호 500일에 추모글 올릴 것”

입력 2015-08-24 20:27
수정 2015-08-24 2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28일 ‘세월호 참사 500일을 함께하는 작가들의 행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작가회의 회원들은 28일 하루 내내 페이스북, 텔레그램, 트위터 등 각자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모바일 메신저에 세월호 참사 500일째를 맞은 소회와 발언을 짧은 글로 적어 올릴 예정이다.

작가회의는 “참사 유가족에게는 세월과 함께 세월호의 참사와 진실이 희미하게 잊히는 것이 죽음보다 더 큰 절망”이라며 “망각과 기만으로 묻혀 가는 세월호의 슬픔과 진실을 기억하고 추념하기 위해 행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