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소프라노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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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회째를 맞은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조수미가 주제가를 부른 영화 ‘유스’는 영화제에서 최우수상, 감독상, 주제가상 등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조수미는 이날 로마 티부르티나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를 위한 헌정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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