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인산인해 이루는 서울 삼계탕 3대장은 어디?

초복 인산인해 이루는 서울 삼계탕 3대장은 어디?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7-17 16:13
수정 2016-07-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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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삼계탕
일요일인 17일 초복까지 곂치면서 전국 식당의 삼계탕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열흘 간격으로 중복과 말복이 찾아 오는데 예로부터 복날에는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고 몸보신을 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주로 먹어 온 풍습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초복을 맞이 삼계탕 맛집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서울에서 맛집으로 꼽히는 3대 삼계탕 식당을 소개한다.

첫번째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호수삼계탕. 고소한 들깨가 들어간 삼계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또한 종로구 토속촌 삼계탕은 이제 국내 손님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끝으로 광진구 정일품 삼계탕의은 흑임자 들깨 삼계탕도 서울시 3대 삼계탕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20년 근속자와 신입 급여 동일선...호봉제 도입 절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묵묵히 국민과 시민의 보편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현실을 들어보면 정당한 보상조차 이뤄지지 못한 일들이 많다”라고 강조하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20년을 일해도 신입과 급여가 같아 생계유지가 어렵다”라는 호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도 4월을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해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를 저해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혁파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단일급 체계로 급여를 받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는 직업 활동이 어떠한 유인도 자극도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콕 짚어 이야기하면서 “지금과 같은 급여 구조로는 돈은 돈대로 쓰면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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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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