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28일 익산서 ‘대각개교절’ 기념식…1일~5월 5일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원불교 28일 익산서 ‘대각개교절’ 기념식…1일~5월 5일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4-03-31 16:53
수정 2024-03-31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대각개교절 포스터. 원불교 제공.
대각개교절 포스터. 원불교 제공.
원불교가 ‘대각개교절‘(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어 원불교를 열었다는 날이다. 원불교는 28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대각개교절 경축기념식을 연다. 전국의 교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1일부터 5월 5일까지 대각개교절 경축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익산성지에 교단의 총본부인 중앙총부가 건설된 지 100주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1일 ‘새미르 1924’ 특별 전시관에서 원불교 익산성지 100주년 사진전이 개최된다. 원불교 익산성지의 100년 발자취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7시에는 ‘콘서트 메디테이션 반향’이 새미르 1924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원불교는 아울러 청년교리퀴즈 한마당, 은혜의 헌혈사업, 무료 의료진료사업, 평화·환경 활동 지원사업, 해외 이주 난민 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각개교절을 경축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