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 수상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1/SSC_20230601145006_O2.jpg)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1/SSC_20230601145006.jpg)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
1일 출판계에 따르면 ‘알사탕’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두칼레궁에서 열린 ‘2023 프레미오 안데르센’ 시상식에서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괄티에로 샤피노 추모상을 받았다.
1982년 제정된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은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으로, 부문별 최고작 중에서 전문가, 언론인, 출판사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 전원이 다시 모여 투표해 단 한 권에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을 수여한다.
꼬마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아빠, 소파, 반려견 등 주위 인물과 사물이 품고 있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된다는 이야기의 ‘알사탕’은 2017년 처음 국내에 출간됐다. 지난달 중순에는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희나 작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1/SSC_20230601145007_O2.jpg)
![백희나 작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01/SSC_20230601145007.jpg)
백희나 작가
이달 22일부터 10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그의 그림책 전시도 열린다.
2023-06-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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