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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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5 00:00
수정 201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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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 피해 내년까지 접수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법난위)는 피해자 신고 및 명예회복 신청을 2014년 12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10·27법난으로 인해 ▲사망 또는 상이를 입은 자(피해자) ▲종교적 존엄성과 명예를 훼손당한 대한불교조계종 및 10·27법난 당시 피해자가 소속된 사찰(피해종교단체).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 그 유족이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는 사람이 스님이거나 스님 신분으로 사망한 경우 소속 종교단체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서식은 법난위 홈페이지(www.1027beopn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 18일 총회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한국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하나 되는 교회, 하나 되는 세계교회, 공공성,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62회 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내년 교회협의 새 수장은 한국구세군의 박종덕 사령관이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2014년은 NCCK 9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총회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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