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1-03-05 10:21
수정 2021-03-05 1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석탄일 5월 19일

이미지 확대
지난해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형형색색 연등이 달려 있다.  서울신문 DB
지난해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형형색색 연등이 달려 있다.
서울신문 DB
올해(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로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가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는 봉축 표어를 공모한 결과,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축위는 부처님 오신 날 표어로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봉축 표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봉축표어 공모에는 450건이 제출됐다.

봉축위는 “올해의 봉축표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담은 등을 밝힘으로써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등회는 개개인의 건강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내용을 담아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5월 19일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봉축행사가 연기되고 연등회도 취소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