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와 도산 안창호 새달 3~11일 美서 학술회의

미주 한인사회와 도산 안창호 새달 3~11일 美서 학술회의

입력 2017-06-19 22:38
수정 2017-06-20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는 도산학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민회 창립 11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미주 한인사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도산 안창호’를 대주제로 한 학술회의는 5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8일 오후 1시 30분 LA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오클랜드에서는 이종혁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역사고문, 고(故) 안수산 여사의 자서전을 집필한 작가 존 차,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표를 맡고, LA에서는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장규식 중앙대 교수가 각각 발표를 한다. 학술회의와 함께 진행하는 도산 유적지 탐구에서는 미주 지역 독립운동 근거지를 발굴·조사해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2017-06-20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