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전주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파워 ‘입증’

포스코건설 ‘에코시티 더샵’ 전주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파워 ‘입증’

입력 2015-11-05 17:47
수정 2015-1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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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에서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에코시티 더샵’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져 전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곳은 최고 148.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써 전북 전주시에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파워가 입증됐다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더샵’은 상업중심지구와 공공청사가 인접한 핵심입지에 지어지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단지다.

지난 4일 실시한 ‘에코시티 더샵’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총 27,792명이 청약해 평균 5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B 주택형은 76가구 모집에 11,315명이 몰려 14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도심권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이기 때문에 설계와 평면, 조경 등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 분양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입지 환경과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이 알려지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전주시 최초로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었던 ‘더샵’ 브랜드는 타 브랜드 대비 가격 상승율도 높아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실제 전주시 효자동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효자 더샵 1차’는 입주 당시 매매가 대비 시세가 84% 가량 상승했다. KB부동산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효자 더샵 1차’의 전용 101㎡의 현재 평균 매매가 3억3000만원으로 입주 당시 매매가(1억8990만원) 대비 83.4% 상승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전주 지역에서 먼저 분양한 ‘더샵’ 아파트가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에코시티 더샵’은 브랜드와 뛰어난 입지, 합리적인 가격 등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더샵’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6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366-1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661-0074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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