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초미세먼지 심해질수록 차량 실내공기도 심각…대비책 필요

황사·초미세먼지 심해질수록 차량 실내공기도 심각…대비책 필요

입력 2016-05-31 14:27
수정 2016-05-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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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고퓨어 컴팩트 50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 50
봄철에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잠시 기승을 부렸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 없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름 10(μm) 이하 입자의 초미세먼지 또한 자주 발생해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대기 오염에 비해 자동차 실내 공기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아직 경각심이 낮은 편이다. 외부로부터 끊임 없이 유입되는 오염물질에 비해 약 10배 이상 오염된 자동차 실내 공기는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다양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필립스 자동차 조명부분은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 50(GoPure Compact 50)’을 선보였다.

고퓨어 컴팩트 50은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HEPA 필터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필립스 셀렉트필터를 사용할 경우 유해가스까지 필터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 관계자는 “셀렉트필터는 다기능 여과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공기 내 화학물질, 냄새 뿐 아니라 황사,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터를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이온을 발생시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존의 이오나이저 방식보다 한층 차별화됐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온에 의한 오존이 발생할 염려가 적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자동차 실내 공간 전체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며 13분 쾌속 정화 기능으로 차량 내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그는 또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차량을 자주 사용하는 운전자 및 아기가 있는 가족이라면 차내에 유입되는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필터형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차량 내부 공기도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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