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돈 개인전 26일까지 롯데갤러리
은은한 밑작업을 통해 한국적 정서와 향수를 그려내는 원로작가 박돈(83) 화백의 개인전 ‘태초를 열다’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전농동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서 열린다.![‘풍요의 강언덕’](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13/SSI_20110113184356.jpg)
![‘풍요의 강언덕’](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13/SSI_20110113184356.jpg)
‘풍요의 강언덕’
전시에서는 추상적 화법에 몰두했던 초기작품에서부터 1970년대 전환기 이후 황토색이 진하게 우러나는 후기작까지 모두 4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 전시 이후 롯데갤러리 부산본점(28일~2월 24일)과 광주점(2월 26일~3월 15일)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02)3707-289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1-01-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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