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在美 철학자 이광세 켄트大 교수

[부고] 在美 철학자 이광세 켄트大 교수

입력 2012-09-08 00:00
수정 2012-09-08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광세 미국 켄트주립대 철학과 교수가 6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 78세.

동·서양 비교철학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 재학 중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으로 갔다. 예일대에서 칸트 철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서 문화와 철학’, ‘동양과 서양 두 지평의 융합’ 등 저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아일린 호간 여사와 동생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이광옥 전 이화여대 교수가 있다. 영결식은 미국에서 치러진다.



2012-09-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