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北여자축구 前감독 리성근

[부고] 北여자축구 前감독 리성근

입력 2013-01-11 00:00
수정 2013-01-11 0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여자축구를 세계 수준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리성근 전 감독이 지난해 사망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여자축구 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참된 애국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리 전 감독의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고 “리성근 동무는 나라의 여자축구 발전과 조국의 영예를 빛내기 위한 헌신의 길에서 높은 실적을 쌓은 관록 있는 책임감독과 축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신문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던 리 전 감독은 지난해 뇌혈관계 질환으로 쓰러진 뒤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



2013-01-1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