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고원준 前의원 별세… 3명에 장기 기증

[부고] 고원준 前의원 별세… 3명에 장기 기증

입력 2013-03-06 00:00
수정 2013-03-06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원준 전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지난달 25일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크게 다쳤고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5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환자 3명에게 신장과 간을 기증하고 숨졌다.

고인은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한주 사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형상(PCA생명), 범상(성주TLS 대표이사), 영상(성주TLS 부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울산영락원, 발인은 8일 오전 8시. (052)272-1111.

유대근 기자 dynamy@seoul.co.kr



2013-03-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