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제10대 총장에 김호성(58)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선임돼 이날 오전 임명장을 받았다. 1987년부터 성신여대에 재직해 왔다. 김 신임총장은 “합심과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낮은 자세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학교 운영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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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