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 윤병운씨가 4일 오전 5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난 윤씨는 1940년 증조부와 조부, 부친에 이어 염색을 시작했다. 윤씨는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윤씨의 기능은 아들인 대중씨가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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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염색장 윤병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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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염색장 윤병운씨
빈소는 나주 한국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나주시 문평면 명하마을 선산. (061)334-4111.
2010-08-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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