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협회·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을 지낸 원로 시나리오 작가 유동훈씨가 30일 지병인 혈액암으로 타계했다. 70세. 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라벌예술대학을 수료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춘희’ ‘삼포가는 길’ ‘마지막 포옹’ 등 70여편이 있다. 대종상 각본상(1974년)과 대한민국 방송대상 극본상(1975년), 서울시문화상(1998년) 등을 받았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현주씨와 두 아들 청운(자영업), 경운(우리은행 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서울 성모병원 23호실, 발인은 1일 오전 6시. (02)2258-5975.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춘희’ ‘삼포가는 길’ ‘마지막 포옹’ 등 70여편이 있다. 대종상 각본상(1974년)과 대한민국 방송대상 극본상(1975년), 서울시문화상(1998년) 등을 받았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현주씨와 두 아들 청운(자영업), 경운(우리은행 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서울 성모병원 23호실, 발인은 1일 오전 6시. (02)2258-5975.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1-03-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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