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하사로 임용된 후 19년 8개월을 군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군 수용자를 위한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대폭 확대해 가족관계 회복을 통한 군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10년 5월 경영학 석·박사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돌보미 봉사단’과 협약을 체결, 체계적인 수용자 상담 및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같은 해 11월 수용자 인성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용자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용자 권리구제 관련 법률전문가 초청 법률상담을 정례화해 수용자 인권보호에도 기여했다.
2012-05-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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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