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 제휴 조인식에서 FAN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7/SSI_20160717163132_O2.jpg)
신한카드 제공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 제휴 조인식에서 FAN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7/SSI_20160717163132.jpg)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4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 제휴 조인식에서 FAN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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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사례가 ‘신한판(FAN)’의 진화다. 단순 결제기능을 넘어서 현금서비스 이체 업무 등 금융 서비스 외 생활밀착업종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까지 발을 넓혀 가고 있다.
신한FAN은 대학 등록금 결제, 카셰어링 서비스, 대리운전, 꽃배달, 퀵서비스, 레스토랑 예약, 제주 쿠폰 등 O2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보험상품 가입, 학원비 결제, 주차 예약·결제 및 발레파킹 서비스가 가능한 아이파킹과 스마트파킹까지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한금융그룹 7개사의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신한 FAN클럽’도 새롭게 선보였다.
FAN클럽은 신한카드 이용실적뿐 아니라 신한그룹 내 다른 금융사(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를 이용했을 때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예·적금, 펀드, 보험료 납입 등에도 쓸 수 있다. 환전 및 각종 금융 수수료 납부도 가능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7-18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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