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서울광장 천안함 희생장병 분향소 조문

李대통령, 서울광장 천안함 희생장병 분향소 조문

입력 2010-04-26 00:00
수정 2010-04-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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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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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천안함 침몰사고의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문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천안함 침몰사고의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이날 조문에는 청와대 수석 및 선임행정관 이상 비서관 전원 이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의 조문은 이날 오전 개최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결정됐으며,이 대통령은 29일 엄수되는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영결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는 나라가 최고의 예우를 하려 한다”면서 “희생된 분들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직원 및 민원인 출입문인 연풍문 앞에 천안함 희생장병을 애도하는 내용의 현수막 걸기로 했다.

 현수막에는 검정 바탕에 흰 서체로 ‘천안함 46 용사의 애국과 희망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생장병 46인의 명단과 국화꽃 그림이 들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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