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을 7시현재 투표율 2.7%..평균 2.1%보다 높아

은평을 7시현재 투표율 2.7%..평균 2.1%보다 높아

입력 2010-07-28 00:00
수정 2010-07-28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2만9천34명이 투표를 마쳐 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2.0%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은평을 2.7%, 인천 계양을 1.4%, 광주 남구 1.1%, 강원 원주 1.7%,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3.0%,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4.0%, 충북 충주 2.8%, 충남 천안을 1.3%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을 볼 때 서울 은평을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최종 투표율이 최대 30%대 초반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