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발인원 외 지역출신 최대 30% 더 뽑는다

국회, 선발인원 외 지역출신 최대 30% 더 뽑는다

입력 2011-02-08 00:00
수정 2011-02-08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국회는 8일 올해 하반기 일반직 국회 공무원 공채시험부터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최종 학력이 비수도권 학교 출신인 지방인재를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해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다.

 국회가 제시한 채용 목표비율은 30%다. 이 수치는 행정부 5급 공채나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의 평균 20%선 보다 10% 포인트 높다.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개정 규칙안이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8급 공채시험부터 이 제도가 도입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