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와테ㆍ미야기현 내륙 ‘여행유의’로 하향

정부, 이와테ㆍ미야기현 내륙 ‘여행유의’로 하향

입력 2011-06-16 00:00
수정 2011-06-16 15: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통상부는 지난 3월 지진 및 해일 사태 직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했던 일본 동북지역의 이와테현과 미야기현 내륙, 그리고 이바라키현 전역에 대해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16일 “일본 동북지역은 내륙의 경우 지진 피해에서 많이 회복됐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도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와 후쿠시마현 이타테무라, 가와마타마치, 다무라, 미나미소마 등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를 유지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