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4일 “제2의 MB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2의 정연주, 김제동, 신경민이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지론”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연예인들까지 사찰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다른 정권의 경우와 질을 달리한다. 정리를 해서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야하고, 정리를 위해서는 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문회를 주장한 신 대변인은 “청문회가 제대로 되려면 상당히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처럼 급속하게 모여서 설익은 자료로, 선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 공개된 문서에는 제 이름은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2009년 초까지 분명히 사찰 대상이었다”며 “그런 사찰이 저한테도 있었다. 현 집권층의 고위층을 통해 나온 이야기라 100%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름을 댈만한 분들의 입을 통해 ‘당신의 기록을 조사했는데 흠을 잡을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방송가에 돌아다니던 ‘찍어내야 될 대상자’ 리스트가 있었다고 주장한 신 대변인은 “그 리스트는 거의 다 현실화가 됐다. 그 중에 지금까지 방송을 하는 분은 손석희 교수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감찰과 사찰에 대해서는 “민간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협박용으로 주는 것은 사찰이며 공적업무와 관련해서 비리를 수집하는 것은 감찰”이라며 “저나 김제동씨는 감찰 대상은 아니다. 분명 사찰이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신 대변인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연예인들까지 사찰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다른 정권의 경우와 질을 달리한다. 정리를 해서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야하고, 정리를 위해서는 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문회를 주장한 신 대변인은 “청문회가 제대로 되려면 상당히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처럼 급속하게 모여서 설익은 자료로, 선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 공개된 문서에는 제 이름은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2009년 초까지 분명히 사찰 대상이었다”며 “그런 사찰이 저한테도 있었다. 현 집권층의 고위층을 통해 나온 이야기라 100%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름을 댈만한 분들의 입을 통해 ‘당신의 기록을 조사했는데 흠을 잡을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방송가에 돌아다니던 ‘찍어내야 될 대상자’ 리스트가 있었다고 주장한 신 대변인은 “그 리스트는 거의 다 현실화가 됐다. 그 중에 지금까지 방송을 하는 분은 손석희 교수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감찰과 사찰에 대해서는 “민간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협박용으로 주는 것은 사찰이며 공적업무와 관련해서 비리를 수집하는 것은 감찰”이라며 “저나 김제동씨는 감찰 대상은 아니다. 분명 사찰이다”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