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 여야 ‘승부처’ 수도권 공략 총력전

총선 D-2, 여야 ‘승부처’ 수도권 공략 총력전

입력 2012-04-09 00:00
업데이트 2012-04-09 08: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4ㆍ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여야는 승부처인 수도권 지역 공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ㆍ양천ㆍ강서를 거쳐 경기 김포ㆍ군포ㆍ과천, 인천 서구ㆍ중동ㆍ남동구 등 11개 선거구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서울 송파ㆍ관악ㆍ도봉ㆍ노원ㆍ강북ㆍ성북ㆍ동대문, 경기 부천ㆍ고양ㆍ의정부, 충남 서산, 인천 연수ㆍ남동구ㆍ중동ㆍ강화 지역 등 총 16개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손학규 상임고문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원한다.

수도권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사는 승부처다. 전체 지역구의 45.5%인 112곳 가운데 50곳 가량이 예측불허의 초박빙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여야는 남은 이틀간 화력을 쏟아부어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