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을 선언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4일 당의 최대 ‘텃밭’인 호남에서 이틀째 표밭 다지기에 공을 들였다.
현재 호남 출신의 유일한 대선주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정 고문은 이를 위해 하의도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고문 측 관계자는 “참여정부 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부까지 계승한 호남 유일의 적통자”라며 “이는 문재인 손학규 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새벽 목포의 농산물경매장을 찾아 직접 경매를 체험하고,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와 산정농공단지, 목포조선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 고문은 인터넷 방송인 ‘정세균의 옥상토크’를 매주 3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보내기 시작했다.
정 고문은 첫 방송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국정경험이 없고, 민주주의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으며,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특별한 삶을 살아 서민의 애환을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현재 호남 출신의 유일한 대선주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정 고문은 이를 위해 하의도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고문 측 관계자는 “참여정부 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부까지 계승한 호남 유일의 적통자”라며 “이는 문재인 손학규 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새벽 목포의 농산물경매장을 찾아 직접 경매를 체험하고,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와 산정농공단지, 목포조선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 고문은 인터넷 방송인 ‘정세균의 옥상토크’를 매주 3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보내기 시작했다.
정 고문은 첫 방송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국정경험이 없고, 민주주의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으며,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특별한 삶을 살아 서민의 애환을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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