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근혜, ‘유신헌법철폐안’ 처리 앞장서야”

박지원 “박근혜, ‘유신헌법철폐안’ 처리 앞장서야”

입력 2012-10-02 00:00
수정 2012-10-02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진심으로 과거사를 반성했다면 그 잘못을 인정한 유신헌법 철폐안 (처리)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으며, 정청래 의원이 유신헌법 철폐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압박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선 투표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직장인들이 투표에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참정권 확대를 위해서는 투표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투표시간을 최소한 3시간 연장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새누리당과 협상해 진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