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582일 만에 풀려난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5일 오전 귀국한다.
외교통상부는 4일 “케냐 나이로비에 머물고 있는 제미니호 선원 4명이 4일(현지시각) 오전 10시30분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면서 “우리 시간으로 5일 오전 4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한 뒤 항공편을 이용해 거주지인 부산으로 곧장 내려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외교통상부는 4일 “케냐 나이로비에 머물고 있는 제미니호 선원 4명이 4일(현지시각) 오전 10시30분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면서 “우리 시간으로 5일 오전 4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한 뒤 항공편을 이용해 거주지인 부산으로 곧장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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